'슈팅스타' 서울중랑축구단과 창vs창 대결...레전드 리그 첫 승 이룰까?

'FC슈팅스타'가 첫 승 도전기를 그리는 가운데, 서울중랑축구단과 단두대 매치를 예고했다.

1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 4회가 방송하는 가운데, 이날은 FC슈팅스타와 서울중랑축구단의 경기가 펼쳐진다.

쿠팡플레이 예능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축구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번 K리그 현역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FC슈팅스타는 레전드리그 1R 결과 4위를 기록해 경각심 어린 코치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왜 그리 조급하니?"라며 첫 승을 위해 준비한 전술을 숨긴 채 레전드리그의 두 번째 경기를 맞이한다.

FC슈팅스타는 레전드리그 2라운드에서 상위 리그 출신 선수들이 다수 포진된 서울중랑축구단과 창과 창의 대결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예고한다.

격투기 못지않은 격렬한 몸싸움은 물론, 선수들 간의 높아진 언성은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과열된 양상 속에 최용수 감독은 "한번 바꿔볼까?"라고 설기현 코치와 상의하며 비장의 카드를 꺼내 든다.

FC슈팅스타가 첫 승과 함께 레전드리그의 상위권 진입을 하게 될지, 서울중랑축구단이 하위권 탈출을 하게 될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단두대 매치에 관심이 집중된다.

승리가 간절한 FC슈팅스타의 레전드리그 첫 승 도전기는 13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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