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4 (토)

"오래오래 살아요" 했는데...신현준, 故김수미 19년만에 다시 업었다 (귀신경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귀신경찰'이 배우 고(故) 김수미와 신현준의 특별한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화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특히 신현준과 고 김수미가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세 번째로 모자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귀신경찰'이 1차 포스터 공개에 이어 포스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 1차 포스터는 신현준과 김수미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신현준의 아이디어로 즉석에서 촬영된 컷이다. 촬영 후 김수미가 직접 선택한 이 장면은 두 배우가 '맨발의 기봉이' 이후 19년 만에 같은 포즈로 관객 앞에 서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귀신경찰'의 모션 포스터는 같은 포즈로 찍힌 두 포스터를 SNS에서 유행하는 '옛날 사진 따라하기' 챌린지로 구성, 감동을 선사한다.

신현준은 모션 포스터를 본인의 SNS에 공개하며 "어머니 바라셨던 대로,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이 영화 보시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웃으시고 다시 한 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영화가 되길.. 저 또한 소망 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신현준 SNS에서만 공개했는데 공개 하루만에 80만뷰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이 고(故) 김수미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했다.

한편, 영화 '귀신경찰'은 2025년 1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