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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소방관’ 119원 기부 챌린지 ‘1억 4161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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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 I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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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를 접수한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개봉 10일째 의미 있는 숫자 119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오후 3시 2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객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흥행 순항중인 ‘소방관’은 개봉 10일째 119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119’의 의미를 담은 숫자로 작품에겐 남다르다.

특히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내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에 현금 기부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현 기준 벌써 1억 4,161만 원을 돌파, 관객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영화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개봉주 대비 개봉 2주차 관객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며 개싸라기 흥행을 예고 중이다. 예매율 역시 12월 기대작 ‘대가족’, ‘모아나 2’, ‘하얼빈’을 모두 꺾고 높은 예매율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관람객의 입소문의 힘을 타고 영화가 주는 진정성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 곽도원 주원 유재명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이유영 장영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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