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에 총 2000여만원 지원
13일 포니정재단은 서울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신규 선발된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 황주옥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HDC현대산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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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익 기자] 포니정재단은 13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 20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정세영 명예회장님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며 신규 선발된 20명의 제4기 포니정 발돋움장학생을 응원했다.
장학생 대표 김태경 학생은 "혼자라는 벽을 깨고 나와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손을 내밀어준 것이 바로 발돋움장학이었다"고 화답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프로그램은 포니정재단이 취업을 원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2021년 새롭게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만 18~29세의 자립준비청년을 선발해 최대 2년간 직업훈련비 1200만원과 생활비 960만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니정 발돋움장학 4기 장학생은 포니정재단이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9월 지원자를 모집해 선발했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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