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분재정원'서 4천만 송이 활짝
이번 축제는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열리며, 3㎞에 이르는 애기동백 숲길을 따라 4,000만송이의 애기동백꽃을 선보인다. 야외에서는 겨울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저녁노을 미술관에서는 소원 편지 쓰기, 동백 그림 그리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1004섬 분재정원 내 애기동백 숲 길. 신안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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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에어돔에서는 추위를 녹일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카페와 휴식공간을 마련해 쉼과 감동이 함께하는 겨울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빨간색 옷을 착용한 관람객은 입장료의 50%를 할인받는다.
박우량 군수는 “한 달간 진행되는 겨울꽃 축제에서 하늘과 바다, 새하얀 눈 속에 피어난 애기동백과 함께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소원 편지를 쓰면서 2025년의 희망을 담아가길 바란다”며 “눈에 담는 4,000만송이 붉은 동백꽃이 찾아오는 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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