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겨울철 사고예방 특별 안전점검 실시

13일 권남주 캠코 사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영종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권남주 캠코 사장이 13일 영종도국제도시 복합공공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이날 현장을 살피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외에도 권 사장은 한랭질환 예방대책 시행여부, 안정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확인했다.

권 사장은 점검 이후 현장 근로자 협력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안전관리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권 사장은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위험으로부터 중대재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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