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3 (금)

"너무 많이 울어"…박세미, 사망 개그맨 성용 애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세미.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2024.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박세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개그맨 성용을 애도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몸도 마음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다들 아시다시피 제가 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 오빠가 그렇게 됐다"며 성용의 죽음을 언급했다.

"과거 용이 오빠와 찍은 영상을 보며 댓글을 달아주셨더라. '왜 아무 말 없냐'는 댓글도 다 봤다"며 "발인식 다녀왔고 날을 샜다. 내가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박세미는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도 안 나올 거 같았는데 또 찡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쉬운 건 오빠와 나와의 재밌는 영상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거다. 난 항상 '이건 용이 오빠랑 하면 너무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다시는 그런 영상을 찍지 못한다는 게 너무 아쉽다"고 했다.

성용은 지난달 2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성용은 윤형빈소극장과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 등에서 활동했다.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성용은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출연해 박세미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박세미, 성용.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캡처) 2024.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