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비디오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기능을 시험 중이다. [사진: 아마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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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프라임 비디오에서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 추천 기능을 시험 중에 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아마존은 AI를 활용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새로운 프라임 비디오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판타지 퀘스트', '스릴 넘치는 여행'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AI 주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각 카테고리에는 이러한 AI 생성 레이블과 일치하는 프로그램, 영화, 선형 채널이 표시된다. 사용자는 현재 보고 있는 카테고리와 관련된 주제를 선택해 추천을 더욱 세분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마존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 많은 콘텐츠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는 오랫동안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시청 기록을 기반으로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이번 발표로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에 AI를 추가하며, 자사를 AI 리더로 묘사하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또한 아마존은 지난달 TV 시즌, 전체 에피소드, 일부 에피소드를 요약하는 AI 요약 기능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콘텐츠를 더욱 효과적으로 선택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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