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Dispatch=김다은기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혐관 로맨스를 시작한다.
SBS-TV 측은 13일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극본 지은, 연출 함준호·김재홍)의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코 순간을 담았다.
오프닝은 티격태격했다. 은호(이준혁 분)은 지윤(한지민 분)의 비서로 첫 출근한 모습. 그는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히지만, 지윤은 그를 경멸한다.
지윤의 갑질은 계속된다. 은호가 가져온 커피를 한 입 맛 보더니 그가 보는 앞에서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직행시킨다. 끊임없이 은호에게 선을 긋는다.
은호는 직진 모드를 가동한다. 잘릴 것 같은 상황에도 포기란 없다. 결국 지윤의 철옹성이 무너졌는지, 두 사람은 같이 매운 떡볶이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
지윤과 은호는 멀어지려고 할수록 가까워진다. 이윽고 두 사람은 오피스에서 비밀 연애를 즐기기까지 한다. 지윤은 은호에게 "귀여워 죽겠네"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지윤과 은호는 사실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나가는지가 꿀잼 포인트다"고 예고했다.
이어 "은호 앓이를 할 수밖에 없는 완벽한 비서의 매력과 이로 인해 점점 따스함이 스며드는 지윤의 모습에 함께 퐁당 빠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는 로맨스 장르다.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스토리다. 한지민과 이준혁이 호흡한다.
드라마는 내년 1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2회는 10분 이른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의 완벽한 비서’ 2차 티저 영상 캡처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