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 발언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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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 발언하고 있다.
김 권한대행은 "어제 동지이자 친구이자 대표를 떠나보냈다. 마음이 쓰라린다"라며 "중차대한 시기에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당헌당규에 따라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당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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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혁신당은 "3년은 너무 길다"는 기치 아래, 올해 3월 3일 창당해 '윤석열 탄핵, 정치검찰 해체, 사회권 선진국 건설'이라는 세 개의 깃발을 들었다"며 "윤석열 탄핵, 정치검찰 해체, 이제 두 과제는 가시권에 들었다. 끝까지 역량을 집중하겠다. 편집증과 과대망상증상을 유감없이 드러낸 윤석열과 그 일당을 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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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 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19년 12월 기소된 뒤 5년 만이자 2심 선고 후 10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조 전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고, 조만간 수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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