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는 추운 날씨에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지만 차디찬 거리에서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일까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민들의 연대 방식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탄핵 참가자들이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누군가 카페에서 500만 원을 미리 결제한 데 이어, 1천 명분 무료 분식 차까지 준비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오는 토요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국회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키즈 버스'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1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여의도 집회 현장 인근에서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선결제나 나눔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페이지도 개설했는데요.
누군가 집회 현장 인근 카페 등지에서 미리 돈을 내면 그 위치를 알려줘 집회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어묵 차량 4대를 계약했다는데, 집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어묵 꼬치만 1만 2천여 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는 추운 날씨에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지만 차디찬 거리에서 오랜 시간 목소리를 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그래서일까요.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민들의 연대 방식도 한층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탄핵 참가자들이 따뜻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누군가 카페에서 500만 원을 미리 결제한 데 이어, 1천 명분 무료 분식 차까지 준비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오는 토요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국회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키즈 버스'도 마련됐다고 합니다.
자신을 '서울시민, 16개월 지우맘'이라고 소개한 한 여성은, 탄핵 집회에 대비해 영유아와 보호자가 쉴 수 있는 버스를 대절했다고 밝혔고요.
14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서울 여의도 집회 현장 인근에서 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시민은 선결제나 나눔 정보를 공유하는 인터넷 페이지도 개설했는데요.
누군가 집회 현장 인근 카페 등지에서 미리 돈을 내면 그 위치를 알려줘 집회 참가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한 겁니다.
미주 한인 여성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250명 넘는 재미교포들이 모금을 통해 푸드트럭을 예약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는데요.
어묵 차량 4대를 계약했다는데, 집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어묵 꼬치만 1만 2천여 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