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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수업 중, 책상 발로찼다" 채정안, 학창시절 폭로에..셀프 '디스' 폭소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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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채정안이 같은 학교 동문인 장나라 폭로에 진땀을흘ㄹ렸다.

12일 채정안 채널을 통해 '나라야 너 이런 캐릭터였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채정안은 “나라를 생각하며 더 공부하고 사랑하게 됐다”며 애정을 폭발, 둘이 친해진 이유에 대해“‘패밀리’란 드라마로 친해졌다”고 했다. 특히 액션신이 많아 같이 연습했다고.

이어 ‘이런 젠장’이란 토크쇼를 이어갔다. 장나라는 채정안에게 “언니 특유의 수줍음이 사랑스럽다김동욱씨 나와서 마지막 인사하는 걸 보고 빵 터졌다”며 “쑥스러워하는게 화면 뚫고 나와, 귀여웠다 드라마할 때 언니를 좋아해서 관찰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공통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예일여고 출신인 두 사람.특히 장나라와 채정안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한 제작진. 두 사람은 “무슨 짓이냐”며 당황했으나 지금과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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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학교후배는 김주희 아나운서, 우리반 전학생 배우 최여진, 정유미, 유인영, 개그우먼 이수지가 있다”며 “방송나오면너무 반갑다”고 했다. 장나라는 “학교 다닐 때 채정안 얘기들어, 나오면 말할까말까 싶었다”며 고민,채정안은 “나도 후배한테 들은 얘기있다 먼저 얘기해라”며 “잠에 관련된 거냐”며 불안해했다.

이에 장나라는 “그것도 있다”며 웃음, “교련 선생님이 진짜 예쁘고 키 크고 늘씬한 애가 담을 그렇게 잘 넘는다고 했다”고 했다 .채정안은 “문이 너무 멀어서 담 넘으며 살았다 담 안 넘은 사람있나”며 쿨하게 대답,“이 정도 양호하다, 내가 잠을 많이 잤다 자다가 가위에 눌려, 책상을 발로차서 책상을 발로찼다 “며 셀프 일화를 전했다. 채정안은“졸업 후 친구동생들 말론, 선생님들이 내 얘기한다더라, 채정안처럼 탤런트하려면 자고, 안 그러면 공부하라더라”고 말해 웃음 지었다.

이에 장나라는 “학교 다닐 때 공부 안 하셨죠?”라며 웃음, 채정은은 “어떻게 알아? 잔다는 소문 났으면 더 편하게 잘 걸, 학교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즐겨야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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