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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최고의 K-팝'...아일릿, 국내외 휩쓸며 글로벌 인기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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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국내외 차트에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의 데뷔곡 'Magnetic'이 지난 11일 발표된 일본 유튜브 '최정상 쇼츠곡' 5위를 차지해 10위권 내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곡은 일본 아마존 뮤직 차트 '2024년 베스트 K-팝' (집계기간 2024년 1월 - 9월 22일에서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유선 방송 기업 유센(USEN)의 '유센 뮤직 어워드 2024'(집계기간 2023년 11월 24일 - 2024년 11월 21일)에서 '히트 K-팝' 부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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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섭렵한 곳은 일본 뿐만 아니었다.

애플뮤직의 '톱 송 오브 2024-글로벌'에서 25위, 빌보드 재팬 연간 차트 '핫 100' 15위, 일본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오르는 등 각 종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차트에 이어 해외 기사에도 이들의 이름이 실리는 등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빌보드는 'Magnetic'을 K-팝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들을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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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NPR과 영국 NME가 꼽은 '2024년 최고의 노래', 미국 팝매터스(PopMatters)가 꼽은 '2024년 최고의 K-팝'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편, 그룹 아일릿(ILLIT)은 오는 15일 진행되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을 비롯 16일 일본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스페셜',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일본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31일 '홍백가합전' 등에 출연한다.

사진=빌리프랩,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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