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어제(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장례식 퍼포먼스를 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반대한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공범'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대구촛불행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윤 대통령이 친위 쿠데타 내란을 일으켰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 공범이라고 비판한 데 이어 추모공연 등 장례식 형태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대구와 경북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지역구 사무실에는 근조 화환이 배달되는 등 대통령 탄핵안 부결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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