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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한 매체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10명의 축구선수에 포함됐다.
매체는 손흥민이 훌륭한 외모와 키를 보유했다며 손흥민을 주드 벨링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앙투안 그리즈만 등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선수들과 함께 뒀다.
스포츠 매체 'UC 크리켓'은 11일(한국시간) "2024-25시즌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TOP10"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가 누구인지 말할 때 찾는 이유는 그들의 기술과 경기력뿐만 아니라 외모도 포함된다"며 자신들이 선정한 빼어난 외모를 가진 1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매체는 "이 리스트는 팬들의 선호도와 경기장 안팎에서 보이는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며 "얼굴 특징과 체격, 스타일, 전반적인 성격 등도 그들의 잘생긴 외모에 기여한 다른 요소"라고 설명했다.
'UC 크리켓'에서 선정한 10명의 선수들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마르코 아센시오(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알 힐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잭 그릴리쉬(맨체스터 시티),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요주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크리스티안 풀리식(AC밀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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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UC 크리켓'은 레알 마드리드와 잉글랜드가 자랑하는 스타 플레이어인 벨링엄을 가장 잘생긴 선수로 꼽았다.
매체는 "그는 2024-25시즌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중 하나이며,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나이키의 광고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벨링엄은 인스타그램에서 3770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그가 외모와 경기력 덕분에 얼마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했다.
이 부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호날두다. 젊은 시절부터 미남 축구 스타로 이름을 날린 호날두는 40세를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도 잘생긴 축구선수 중 하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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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크리켓'은 "호날두의 이름을 모른 채 자신이 축구 팬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호날두는 인스타그램에서 6억 4400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축구선수 중 하나"라고 했다.
손흥민은 10명 중 9위에 뽑혔다. 리스트에서 유일한 아시아 선수이기도 하다.
매체는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속도, 마무리 능력, 그리고 기술로 유명하며 몇 시즌 동안 토트넘의 최고 득점자 중 하나였다"면서 "그는 아디다스와 같은 브랜드의 광고에서 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1420만 명의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손흥민은 훌륭한 외모와 키를 보유했고, 이는 그의 전반적인 특징을 더해준다"며 손흥민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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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UC 크리켓'이 내건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선수다. 훤칠한 키와 외모를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사복을 잘 입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또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흥민을 싫어하는 팬이 거의 없을 정도로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좋은 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손흥민의 광고 모델 이력에서도 손흥민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손흥민은 국내외 다수의 브랜드 모델이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2024년 12월 기준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유명 아이돌이나 연예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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