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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23기 옥순이 광수에게 이기적인 불도저라고 표현했다.
12월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3기 광수와 옥순이 데이트를 했다.
이날 광수는 옥순과 데이트를 앞두고 영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광수는 옥순을 선택하면서 일대일 데이트를 하게 됐지만 옥순이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알고 "선택하지 말까 3초 정도 생각했다"라며 서운한 감정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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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는 광수에게 "감정이란 게 바다 같다. 엄청 요동치고 바다 물결치는 게 내 맘대로 안된다"라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영호는 "거기서 뛰어들어서 모험을 해야 인간이더라"라고 말했다. 광수는 "요령 있는 사람이 아니라 솔직하게 이야기할 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수는 "이 경험을 통해서 내가 배워나가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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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는 광수에게 "내가 보기에 너는 엄청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광수는 폭풍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본 데프콘은 "너네 뭐하냐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 감성의 바다가 비슷하다"라며 "솔로나라에서 영호라는 큰 친구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그냥 기회가 되면 옥순에게 이런 감정이 들어서 이런 얘길 했고 미안하다는 얘길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호는 "여기서 가장 아름다운 서사는 네가 선택을 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수는 "그럼 해피엔딩이다"라며 "이래놓고 몇 개월 후에 결혼했다고 하면 레전드가 되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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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은 "제발 이번 데이트 만큼은 옥순씨의 자존감을 세워주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광수와 옥순은 데이트에 나섰고 광수는 옥순에게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광수에게 "이기적인 불도저, 좋아좋아 불도저"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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