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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태사자 출신 김영민이 근황과 함께 솔직한 과거 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는 '태사자 김영민을 만나다 역대급 비주얼 평가 후 3년 잠적.. 어떤 게임에 빠졌던 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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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태사자 출신 김영민이 출연해 태사자의 활동과 그 이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민은 먼저 태사자 활동 시절 정산에 관한 질문에 "원래 계약서라는 게 존재해야 하는데 그 당시엔 사무실이 만약에 안 좋은 상황에 있으면 우리한테도 자연스럽게 돈을 안 줘야 되는 시절이었다", "중간에서 뒤통수를 치는 상황이 발생해 사무실도 당하고 저희도 당하고 서로 피해를 많이 봤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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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은 2001년 태사자 활동 중단 후 "가수가 다시 하고 싶었다. 그러나 여의치 않았다. 방송도 안 맞았다. 가식적으로 바보 연기를 해야하는 것에 현타가 오더라"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다 그만 두고 게임만 3, 4년 주구장창 했던 것 같다"라며 게임에 빠져 생활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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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연예인 출신 최초 검투사일 거다. 세계대회 초청까지도 받았다. 그러나 오락하는 걸 너무 창피해 했다. 연예인으로 잘 안 풀리는 상황을 잊고 싶어서 정신병에 걸린 느낌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덧붙이기도 했다.
현재는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근황올림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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