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2 (목)

김성수부터 한준희까지 호평일색..'시빌 워: 분열의 시대', 감독 리뷰포스터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시빌 워: 분열의 시대'의 감독 리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극단적 분열로 나눠진 세상, 역사상 최악의 미국 내전 한복판에서 숨 막히는 전쟁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

이번에 공개된 감독 리뷰 포스터는 역사상 최악의 내전이 벌어진 전쟁의 순간을 포착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탱크와 무장한 군인들로 가득한 전장의 순간은 비주얼만으로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참혹한 전쟁의 현장 속에서도 카메라로 모든 순간을 생생히 기록하고 있는 듯한 베테랑 사진 기자 ‘리’(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떤 시선을 선사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호평 리뷰가 더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은 “이 영화는 무섭다 못해 섬뜩하다, 아마도 현실 세계가 전쟁과 갈등으로 들끓기 때문이리라”라고 전했다.

'1987'의 장준환 감독은 “전쟁 영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시도, 신선하다!”고, '증인'의 이한 감독은 “폭력의 역사는 반복된다, 새로운 형식으로 풀어낸 전쟁 우화”라고 밝혔다.

'D.P.' 시리즈의 한준희 감독은 “A24의 지적인 블록버스터, 압도하는 마지막 시퀀스”라고 치켜세웠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특별한 호평 리뷰로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는 '시빌 워: 분열의 시대'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