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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트레저, 팬 콘서트 日 공연 추가 확정…열도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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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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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트레저가 팬 콘서트 일본 공연을 추가, 한층 확대된 일정으로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선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2025 트레저 팬 콘서트 [스페셜 모먼트] 인 재팬'을 게재했다. 앞서 발표한 서울에서의 팬 콘서트에 이어 4개 도시, 8회차에 달하는 일본 투어 개최를 확정한 것.

이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4월 23~24일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 오는 5월 2~3일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오는 5월 5~6일 후쿠오카 서일본 종합전시장, 오는 17~18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일본 음악 시장 내 공연 강자로 우뚝 선 트레저인 만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실제 트레저는 앞선 두 번째 팬미팅 투어를 기점으로 현지 누적 관객 수 97만 명을 기록한 터. 공연마다 가파른 인기 상승 곡선을 그려온 이들이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남길 또 하나의 유의미한 발자취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로 컴백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송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라쿠텐뮤직과 AWA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 100 최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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