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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역주행 시작..굳건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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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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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역주행을 시작했다.

1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는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03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127위에서 24계단 반등하며 4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월드 앨범’에서는 5위에서 3위로 뛰어올라 5주 연속 상위권에 포진하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별의 장: SANCTUARY’는 ‘톱 앨범 세일즈’ 1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14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다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음반의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82위로 86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는 역대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장기 진입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BBMAs’)에서 3개 부문 수상 후보로 이름 올렸다. 이들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부문은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이다. ‘BBMAs’는 오는 12일 개최되며 미국 FOX와 아마존 Fire TV 채널에서 볼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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