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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에버글로우 미아, 집회 참가자 위해 커피 쐈다…아이돌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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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미아가 탄핵 촉구 집회 참가자를 위해 커피를 선결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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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아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 나간 사람 있나?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야 하는데”라며 근처 카페에 선결제를 해둔 사실을 알린 메시지 캡처본이 퍼졌다. 추운 날씨에 집회를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카페 음료 등을 선결제하는 누리꾼들이 속속들이 등장한 가운데 아이돌이 직접 나선 것은 미아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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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집회가 이어지면서 팬덤 단위로 선결제 릴레이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나왔다. 10일 뮤지컬배우 강기둥은 자신의 SNS에 “선한 마음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 또한 따뜻해집니다. 다들 건강에 유의하시길”라고 적으며 자신의 팬카페 ‘둥지’에서 커피 50잔을 선결제한 사실을 홍보했다. 이어 그는 익명의 팬이 커피 100잔을 추가로 선결제했다고 알린 DM을 공유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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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기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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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기둥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7일 진행된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먼저 열린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만 표결한 뒤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107명이 본회의장을 퇴장했다. 그 결과 재적의원 300명 중 195명만이 참여, 의결 정족수인 200명을 채우지 못해 탄핵소추안은 투표 불성립으로 자동 폐기됐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는 탄핵 촉구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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