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머큐어 호텔 앤 리조트가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공식 개관을 10일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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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를 반영한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둔 그랜드 머큐어 호텔 앤 리조트가 1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공식 개관을 발표했다. 그랜드 머큐어는 세계적인 호스피털리티 기업인 아코르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빈센트 르레이 운영총괄 사장은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한국의 헤리티지와 지역 전통성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콘셉트를 결합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호텔이다”라고 밝혔다.
1989년 개관 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로 운영돼 온 해당 호텔은 비즈니스와 문화의 중심지인 강남에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왔다. 2년간의 리노베이션 후 재개관을 앞두고 호텔 측은 ‘타임리스 엘레강스, 엔들리스 컴포트’를 모토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품격있는 휴식과 만족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은 세심하게 설계된 두 가지 유형의 투숙 서비스로 단기 여행객과 장기 투숙객 모두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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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변화는 총 90객실로 구성된 ‘서비스드 레지던스’다. 주방 시설, 세탁·건조기, 스타일러 등 최고급의 전자제품을 갖춰 집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 장기 투숙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라운지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은 61평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포함해 22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각 공간은 한국 장인 정신이 반영된 세심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더해져 감각적 경험까지 가능하다.
호텔 내 다이닝 시설도 전면 개보수를 진행,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메뉴를, 천산은 전통과 현대적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으로 새롭게 정의된 중국식 파인 다이닝을 준비했다. 델마르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계절 음료와 하이티를 즐길 수 있으며 더 바에서는 엄선한 주류와 함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아늑하고 세련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최첨단 피트니스 클럽은 실내 수영장과 고대 그리스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는 최첨단 시설로 비즈니스 고객의 편안함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경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다양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헤리티지에 뿌리를 둔 품격있는 휴식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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