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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6 (일)

리플 시세 급락..."연말 스테이블 코인 출시 전망...목표가 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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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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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급락하고 있다.

9일 오후 5시 14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4.26% 하락한 3397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사임과 친 가상자산 기조를 가진 폴 앳킨스 전 SEC 위원을 지명으로 강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 하락 전환됐다.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일부 회복했지만 다시 내리막을 걷고 있다.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부결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라는 위험 요인과 리플의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출시가 지연되는 점 등이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는 플이 연말까지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의 승인을 받아 RLUSD라는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목표가 8.40달러를 제시했으며,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48.12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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