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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목)

[종합] 트와이스 지효X다현X쯔위 출격 → 한해, 쯔위 넘사벽 미모에 곁눈질 “옆에서 살짝 보인다” (‘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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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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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쯔위를 곁눈질로 쳐다봤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트와이스 지효, 다현, 쯔위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표 분장을 한 쯔위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거 제 머리입니다!”라고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다현은 “‘놀토’를 실시간으로 보다가 너무 반가워서 연락한 멤버가 있다고?”라고 묻는 붐의 질문에 “넉살 선배님이에요. 제가 예전에 출연했을 때 찐친처럼 잘 챙겨주셨던 게 기억나서 원샷 받으셨을 때 기다려서 캡처해서 보냈어요. 그런데 또 감사하게도 제가 영화 출연한 걸 어떻게 아시고 응원 문자도 주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넉살은 “제 아이 옷 선물도 줬었어요. 이런 깊은 연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라운드는 새우완당면을 걸고 스트레이 키즈의 ‘소리꾼’ 문제가 출제, 문세윤은 “영어 나오고 얼레리 꼴레기 소리를 지르는 여기는 펜트!”, 신동엽은 “멋있는 척하는 팬들”, 박나래는 “오늘의 적조차도 멋있는 팬들”이라며 제각기 다른 받쓰를 발표했다. 반면 아무것도 적지 못한 트와이스 쯔위는 “너무 빨랐어요. 하나도 못 들었어요”라며 고개를 숙이기도.

지효는 “아이돈케어는 제대로 들었고 얼레리꼴레리는...”, 다현은 “얼레리 꼴레리 멋있는 척 팬축”이라며 기세로 밀어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키와 한해가 공동 1위로 뽑힌 가운데 붐은 “36글자이고, 실력 없는 애들이 까부는 상황을 비웃는 곡이에요. 앞부분 가사와 뒷부분 가사는 알려줍니다. 영어는 2개입니다”라며 힌트를 투척했다. 받쓰 꼴찌인 쯔위를 중심으로 꼴듣찬을 사용, 쯔위는 “‘멋있는 것들’ 다음인가? 괜춘이 있었던 것 같은데?”라고 했다.

지효는 “저는 ‘멋있는 척들의 행진’이라고 들었어요”, 문세윤은 “나는 세 번째 줄 들었는데... ‘조차도’가 확실히 있더라고. ‘조차도 따라오지 못해’라고 했어”라고 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그럼 ‘쫓아도 따라오지 못해’인가 보다”라고 덧붙이자 문세유은 “어? 실력 없는 애들이 까부는 상황이잖아. ‘발끝’아닐까? ‘발끝조차도 따라오지 못해’ 이거지”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의견이 갈린 가운데 다현이 정답존으로 향했고 태연은 “추억 여행하면 알 것 같은데... 아 나 가사 봤는데... 뭐 아는데!”라며 ‘아웃오브안중’을 외쳐 도레미들을 감탄하게 했다.

피오는 “저기 ‘행진’이 아니야. 라임이 아니야. ‘앙증’ 어때?”라고 외쳤고 결국 다현은 “아웃 오브 안중 얼레리 꼴레리 멋있는 척들이 앙증 발끝조차도 따라오지 못해 여기는 판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결과는 오답.

이후 70% 속도 찬스를 사용, ‘앙증’, ‘내 판들’로 입을 모았다. 지효는 “아웃 오브 안중 얼레리 꼴레리 멋있는 척들이 앙증 발끝조차도 따라오지 못해 여긴 내판들”이라고 외쳤고 모두의 예상과 달리 정답을 맞혀 새우완당면 먹방을 하게 됐다.

스타투데이

‘놀라운 토요일’ . 사진l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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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가 끝나고 거북이 멜론빵 간식을 걸고 응원봉 사진을 보고 응원봉 이름을 맞히는 ‘응원봉? 맞혀봉!’ 게임이 진행됐다. 첫 번째로 god라고 쓰여 있는 응원봉이 출제, 지효가 “하풍봉! 하늘색 풍선 봉!”이라며 정답을 맞혀 가장 먼저 간식을 먹게 됐다. 다음으로 신동엽이 “블랙핑크, 뿅봉”을 맞혀 두 번째로 간식을 획득했다. 에스파의 스봉을 맞힌 키는 ‘위플래시’ 무대를 펼쳤고 이를 보던 박나래는 “오랜만에 신났네”라며 무대를 즐기기도.

다섯 번째로 샤이니 응원봉이 출제, 박나래가 “뗀석기”라고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넉살은 “아이돌 응원봉이 뗀석기가 어디있어?”라며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2라운드 시작 전 쯔위가 전광판에 얼굴을 비췄고 붐은 “옆에서 한해가 또 웃고 있습니다. 화면으로 보고 실제로 보고 싶으니까 눈이...”라며 놀렸다. 문세윤이 “어떻게 봤는지 보여줘”라고 하자 한해는 눈동자를 쯔위 쪽으로 굴리며 “여기까지만 해도 살짝은 보여서요”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2라운드는 꼼장어구이를 걸고 원더걸스의 ‘백’이 문제로 출제됐다. 김동현은 “나의 엄마는 실패해도 자는 척 했구만”, 신동엽은 “안 해 도전해 실패해도”라고 했다. 쯔위는 “너는 안주 말해 실패해도”, 박나래는 “내 엄마는~ 안주 도전해 실패~ 작은”, 넉살은 “너의 엄마는 굶겨 안주 안 해 도전해”라고 발표했다. 받쓰 1등 원샷의 주인공은 한해가 차지했고 붐은 “34글자입니다. 유빈 씨가 불렀고요 든든한 빽을 믿고 마음껏 꿈을 펼친다는 내용입니다. 영어 3개입니다”라며 힌트를 투척했다.

문세윤이 “나는 마지막 줄에 ‘자와 삐라 보아’ 뭐 그랬는데”라고 하자 한해는 “제이와이피!”, 신동엽은 “JYP가 빽이야!”라고 외쳤다. 또 한해는 “JYP라는 보험인가 보다!”라며 세 번째 줄을 한 번에 해결하기도.

1차 시도가 실패로 끝난 가운데 멤버들은 ‘전체 띄어쓰기’ 찬스를 사용, 지효는 “저... ‘나이 안 맞는 큰 인정’이라고 들었어요”, 다현은 “나이 안 맞는 키 인정”, 쯔위는 “나이 안 맞는 큰 인증”이라며 다른 의견을 냈다.

다현은 “나이에 안 맞는 큰 경험 안주 안해 도전해 더 큰 모험 실패해도 괜찮아 제이와이피란 보험”이라고 외쳤지만 실패로 끝났고 이후 태연은 “실패해도 괜찮은 제이와이피라는 보험!”이라며 답을 수정했다.

3차 듣기가 시작됐고 문세윤은 “나이 안 맞는 큰 경험 안주 안 해 도전해 더 큰 모험 실패해도 괜찮은 제이와이피란 보험”을 외쳤다. 3차 시도 만에 성공한 멤버들은 꼼장어 먹방을 펼쳤고 쯔위는 “제가 별로 도움이 안 된 것 같지만 재밌게 놀고 맛있는 것도 먹고 좋았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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