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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하드태클’은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인용해 "손흥민이 2025년 보스만 룰 대상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레이더에 포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32세인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진에 득점과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이상적인 선수"라며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손흥민을 향한 빅클럽들의 영입설을 바르셀로나가 시작이었다.
스페인 매체 ‘엘골디히탈’은 지난 3일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파티와 토레스를 매각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두 선수를 방출해 손흥민의 높은 주급을 충당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바르셀로나 디렉터가 한지 플릭 팀 감독에게 손흥민의 이름을 물었을 때 그의 대답은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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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에게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팀토크는 "아모림 감독은 2025년 손흥민을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구단에 손흥민을 올드 트래포드를 데려오기 위한 움직임을 겨냥할 것을 촉구했다고 알려졌다"고 지난 5일 전했다.
손흥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가장 먼저 보도한 기브미스포츠 역시 이번 이적설 발단을 아모림 감독이라고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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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토크는 "아모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예전의 영광으로 되돌리려 하며, 여름 기간 동안 여러 주요 영역을 강화하려 한다"며 "3-4-2-1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 두 명 중 한 명으로 출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 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옵션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은 내년 6월 계약이 끝난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맹활약하면서 토트넘이 장기 계약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 손흥민의 32번째 생일이 지나자 계약 기간을 1년 늘리고 2026년에 결별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애초에 유력하게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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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30세 이상 선수와 장기 계약을 맺지 않은 기조 역시 손흥민을 2026년에 이적시킬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 토트넘은 위와 같은 기조에 따라 전임 주장이었던 위고 요리스와 결별한 바 있다.
1992년생의 손흥민은 경기력이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그렇기에 수익을 중시하는 구단 입장에선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은 금전적으로 큰 위기가 따를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주인공이 손흥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토트넘의 레전드로, 10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토트넘만 바라봤다. 덕분에 토트넘 팬들은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통해 제대로 된 레전드 대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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