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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부잣집의 늦둥이 막내 아들 금쪽이가 엄마를 향한 폭력성을 드러낸다.
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딸 부잣집은 늦둥이 아들과 전쟁 중’이라는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24살, 21살, 17살 세 자매와 늦둥이 11살 아들을 키우는 부모가 출연한다. 늦둥이 막내 금쪽이는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지만,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폭발시키고 가족들에게 난폭하게 행동한다. 가족 모두가 금쪽이에게 오냐오냐, 지나친 사랑을 준 것이 금쪽이의 폭력성을 키운 것은 아닐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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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된 일상에서는 아빠와 공부방에 방문한 금쪽이가 보인다. 금쪽이는 줄곧 싫은 내색을 숨기지 못하고 공부방 선생님이 자리를 비우자 기다렸다는 듯이 아빠에게 집에 가자고 말한다. 아빠가 다독여 보지만 금쪽이의 분노는 누그러지지 않고, 한 공간에 있는 다른 친구들까지 눈치를 보게 만든다. 결국 금쪽이의 거부로 30분 만에 중단된 수업. 오 박사는 이 상황을 보며 “11살인 금쪽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OOOO능력이 매우 부족하다”라고 분석한다.
이어진 영상에서 갑자기 짜증이 난다며 학교를 조퇴한 금쪽이는 집에 돌아와 엄마에게 핸드폰을 달라며 반항하기 시작한다. 엄마와의 실랑이가 점점 심해지고, 갑자기 욕설을 내뱉기 시작한 금쪽이는 결국 엄마에게 발길질까지 하고 만다. 금쪽이의 폭력적인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이 충격을 금하지 못한다.
금쪽이는 엄마를 향한 적개심 가득한 발언을 잇달아 내뱉으며 난동을 부린다. 급기야 방망이를 들고 와 엄마를 위협한다. 극으로 치닫던 금쪽이의 분노는 갑자기 OO가 등장하면서 눈 녹듯이 사그라든다. 오 박사는 이를 보며 금쪽이의 폭력적인 행동은 엄마를 향한 엄청난 분노와 적개심, 혐오감의 표현이라 말하며, 급격하게 널뛰는 금쪽이의 감정이 OOO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한다.
스스로도 통제 불가한 폭력성을 띠는 딸 부잣집의 늦둥이 아들 금쪽이에겐 어떤 사연이 있을지 오는 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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