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와 채종석은 5일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반면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과 채종석의 소속사 에스팀은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라고 열애설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최근 발매된 백지영의 새 앨범 ‘오디너리 그레이스’의 타이틀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연인으로 출연해 베드신, 키스신 등 고수위 스킨십이 계속되는 농도 짙은 로맨스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채종석이 뮤직비디오 주연으로 발탁된 것에는 나나의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남자 배우를 캐스팅할 때 저희가 생각하고 있었던 배우들이 쭉 있었다. 그런데 나나가 채종석을 봐달라고 했고, 촬영을 하실 감독님이 (채)종석이를 고르셨다”라며 “나나하고 붙여 봤을 때 키 차이도 너무 좋고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마스크라고 너무 좋아하셨다”라고 채종석을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촬영 전부터 연인이었고, 나나는 남자친구를 뮤직비디오에 추천, 실제 관계를 뮤직비디오에 녹여낸 셈이 됐다. 일과 사랑을 다 잡게 된 ‘두 마리 토끼’ 행보다.
특히 나나와 채종석은 지난 6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동반 여행을 떠났고, 각자의 SNS에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나나는 이후 해당 게시물이 ‘럽스타그램’이라는 팬들의 지적을 받자 사진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10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행사에도 동반 참석하며 일과 사랑을 함께했다는 설이다.
반면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에 극도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양측은 모두 “사생활이라 확인하기가 어렵다”라고 입을 다물었다.
나나는 그룹 애프터스쿨로 활동하다 최근 배우로 전향했다. ‘굿와이프’, ‘출사표’, ‘마스크걸’, ‘글리치’, ‘자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6살 연하 채종석은 지난해 한소희와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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