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코인 (사진=리플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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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코인 시세 움직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오후 5시 기준 리플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전 거래일 대비 5.41% 오른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그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송을 당하며 규제를 받아왔으나, 개리 겐슬러 위원장이 내년 1월 사임하기로 하면서 소송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리플의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RLUSD가 미국 당국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미 자산운용사인 위즈덤트리가 리플 상장지수펀드(ETF) 등록을 신청하면서 리플 현물 ETF 출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XRP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시장 분석가 인컴샤크스는 XRP가 5주 연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레디불 크립토는 XRP가 4.21달러까지 추가로 100%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XRP가 강력한 상승 구조의 세 번째 서브웨이브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추가 상승이 "매니아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코인리더스에 따르면 XRP 상승세의 배경에는 대규모 고래들의 매집 활동이 있다. 리플은 최근 10억 개의 XRP를 에스크로에서 잠금 해제했지만, 이 중 7억 7천만 개는 다시 5년간 잠그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크레디불 크립토는 "리플의 XRP 시장 덤핑 주장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전문가들은 XRP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리플과 XRP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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