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토리시 인구 감소 포럼 참석했다 공항 가던 중 사고
적신호에 멈춘 경호차, 이시바 탄 차량이 뒤에서 받아
22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11.22.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탑승한 차량이 경호차와 충돌해 접촉사고가 발생했지만 이시바 총리는 다치지 않고 무사하다고 교도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탑승 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돗토리시에서 앞서 가던 경호차와 충돌했다. 경호차가 신호등 적신호에 멈춰섰는데, 총리 차가 이를 뒤에서 받았다.
이시바 총리 차와 경호차 등은 수분 동안 현장에 머물렀다가 운행을 재개했다.
교도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바 총리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시바 총리는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다루는 포럼 강연을 위해 돗토리시를 방문했다가 도쿄로 돌아가기 위해 돗토리 공항으로 향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cho1175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