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AI시대 중심 SW 관련 정책 및 혁신성과 공유
SW 산업인 기념식 및 민간투자형 SW사업 제도 설명회 등 진행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 (사진=과기정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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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인공지능(AI) 혁명 시대의 중심인 소프트웨어 관련 정책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2024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혁명 시대의 중심 소프트웨어!'를 표어로 ▲소통과 협력 ▲미래와 혁신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구성된 컨퍼런스와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3개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 날인 2일에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과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투자 네트워킹을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유치설명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에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미래를 먼저 보다’를 주제로 국제정치 변화 속 디지털 패권과 소프트웨어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고, 인공지능 신기술, 신뢰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2025 소프트웨어 산업전망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공공소프트웨어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 설명회’도 있다.
오는 4일에는 국내 300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전시·소개하고 기업의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이브 2024’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되며,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술지원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4 소프트웨어 발주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의 성과 확산과 대국민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사업 관련 통합행사인 ‘2024 소프트웨어 인재페스티벌’이 이틀간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기반 산업의 서비스화를 촉진하고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서비스형 산업(XaaS, X + as a service) 선도프로젝트 성과교류회’도 개최된다.
이뿐 아니라 같은날에는 소프트웨이브 참가기업간 네트워킹 및 국내외 정세·경제환경 변화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소프트웨이브 이너서클 밋업 2024’, 소프트웨어 관련 핵심 트렌드 및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장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4’가 소프트웨이브 2024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여성 디지털 인재 저변 확충 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2024 한국IT여성의 날’도 열린다.
소프트웨어 주간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우수성과 시상 및 연구자 격려를 위한 ‘소프트웨어 R&D 우수성과 교류회 및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오픈소스 관련 컨퍼런스 및 시상식 등 오픈소스 개발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페스티벌 2024’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를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가치와 문화가 국민의 일상속에서 확산되도록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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