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6시 46분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 부근에서 승용차가 방호 담벼락을 부순 뒤 선로까지 넘어가 서동탄 하행선 열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와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열차가 다음 역에 진입하려던 상태여서 속도가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KTX와 새마을호 등이 일부 지연운행 되고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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