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완영-황의종(광주당구연맹A)이 11월30일 전주시 돔빌리어즈에서 열린 ‘2024 KBF디비전리그캐롬 클럽팀 챔피언십’(D2~D3) 결승에서 이정희-정역근(시흥당구연맹A)을 30:15(26이닝)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우승후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의종(왼쪽)과 최완영. (사진=대한당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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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캐롬클럽팀D2~D3 결승서
이정희-정역근(시흥A)에 30:15승
황의종 전국대회 첫 우승
이정희-정역근(시흥A)에 30:15승
황의종 전국대회 첫 우승
최완영과 황의종(광주당구연맹A)이 KBF 디비전리그 캐롬 클럽팀챔피언에 올랐다.
최완영-황의종은 11월30일 전주시 돔빌리어즈에서 열린 ‘2024 KBF디비전리그캐롬 클럽팀 챔피언십’(D2~D3) 결승전에서 이정희 정역근(시흥당구연맹A)을 30:15(26이닝)로 제압했다.
공동3위 정연철 김동휘(팀아라크네3) 박삼구 김현종(광주B)
1일 D4~D5리그 본선…TV 및 유튜브 생중계
이로써 황의종은 개인 통산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했고, 최완영은 지난해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전’ 남자3쿠션 금메달 이후 1년여만에 다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1일 D4~D5리그 본선…TV 및 유튜브 생중계
아울러 올해 두 번의 전국대회 준우승(안동하회탈배, 남원전국당구선수권) 아쉬움도 털어냈다.
공동3위는 정연철 김동휘(팀아라크네3), 박삼구 김현종(광주당구연맹B)이 차지했다.
최완영 황의종은 결승전에서 하이런7점을 앞세워 9이닝만에 14:1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13이닝 20:7, 18이닝 25:9를 경기를 주도한 끝에 마지막 26이닝에 2점을 보태 30:15로 경기를 끝냈다.
앞서 열린 4강전에선 최완영-황의종이 박삼구-김현종을 30:24(28이닝), 이정희-정역근이 정연철-김휘동(팀 아라크네3)을 30:27(27이닝)로 각각 물리쳤다.
한편, 캐롬3쿠션 D4~D5리그 클럽팀챔피언십 본선은 1일 열리며 빌리어즈TV에서 생중계한다. 아울러 네이버스포츠와 대한당구연맹 유튜브에서도 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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