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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여자)아이들 전소연, 허심탄회한 재계약 심정 “7년 동안 더욱 단단해져…함께 하자는 생각 같았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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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여자)아이들 전소연. 사진|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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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재계약 심정을 SNS로 타전했다.

전소연은 1일 자신의 SNS에 “네버버 그리고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달 30일 열린 ‘2024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수상 소감을 통해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했음을 깜짝 뉴스로 알렸다.

이날 전소연은 “제가 계약이 끝나서 아이들이 해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희 다섯 명이 다 같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앞으로 평생 다섯 명이 함께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자)아이들은 ‘톱 10’에 선정됐고, 멤버 소연이 송라이터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전소연은 SNS 글에서 “7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졌다”며 “여러 나라의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되어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데 조금 오래 걸렸다. 걱정 했죠?”라고 말했다.

이어 “다섯 명이 함께 하자는 생각은 모두 같았다. 저는 앞으로 오래 (여자)아이들이라는 팀의 리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다. 미연, 민니, 우기, 슈화 정말 고맙고 너무 사랑해. 네버버랑 아이들 평생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다음은 SNS 글 전문.

네버버, 그리고 아이들의 음악을 사랑 해주시는 많은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가장 많이 사랑해요!

7년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좌절 희망 여러 가지 감정을 희로애락을 함께 겪었고 저희 다섯 명은 더욱 단단해 진거 같아요.

여러 나라의 각각 아주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다 되어 만난 친구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는데 조금 오래 걸린거 같아요 네버버 많이 걱정했죠!?

그치만 다섯 명이 함께 하자는 생각은 모두 같았어요!

저는 앞으로 더 오래 아이들이라는 팀의 리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미연언니 민니언니 우기 슈화 정말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해.

네버버랑 아이들 평생 함께 하자!!!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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