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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메가-부키리치 쌍포 45점 폭발, 홀로 싸운 우크라이나 특급 압도했다…정관장 상위권 추격 시동, IBK 7연승 실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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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분투했으나, 팀에 승리를 가져다주지는 못했다.

고희진 감독이 지휘하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지난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3, 25-14) 승리를 챙겼다.

IBK기업은행에 단 한 번도 세트 득점 20점을 허용하지 않은 정관장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15점(5승 6패)을 기록, 3위 IBK기업은행(승점 21점 8승 3패)과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혔다.

매일경제

사진=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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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반야 부키리치(등록명 부키리치)가 각각 23점, 22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원포인트 서버 신은지도 서브 2득점으로 힘을 더했다. 블로킹 7-2, 서브 5-1로 우위를 점했다.

IBK기업은행은 7연승에 실패했다. 빅토리아가 14점을 올렸지만 그 외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아쉬웠다. 황민경의 4점이 전부였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우리카드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세트스코어 3-0(25-22, 25-22, 25-22) 완승을 거두며 5연패에서 벗어났다.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고 있는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12점, 구교혁과 임성진이 각 11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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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3연승에 실패했다. 미시엘 아히(등록명 아히)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가 12점, 김완종과 김지한이 9점을 올렸으나 웃지 못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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