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서재덕이 1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속공을 펼치고 있다. 수원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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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구교혁. 사진 | 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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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전력이 우리카드를 제압하고 V리그 남자부 5연패에서 벗어났다.
한국전력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2) 완승했다. 6승5패(승점 14)를 기록한 한국전력은 4위 삼성화재(승점 15)를 추격하며 5위에 매겨졌다. 우리카드는 승점 17(6승5패)로 3위다.
개막 후 5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외인 엘리안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그러나 이날 역시 외인이 부상으로 빠진 우리카드를 잡으면서 분위기 반전 디딤돌을 놨다.
한국전력은 이날 서재덕이 12득점을 기록했고 구교혁과 임성진도 나란히 11득점을 해냈다. 공격 삼각 편대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전진선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9득점으로 활약했다.
같은 날 화성종합체육관에서는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는 정관장이 IBK기업은행의 7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세트스코어 3-0(25-17 25-13 25-14) 완승했다.
정관장은 5승6패(승점 15)로 4위에 매겨졌다. 3위 IBK기업은행(8승3패.승점 21)과 승점 격차를 6으로 줄였다.
정관장은 메가가 양 팀 최다인 23득점을 기록했다. 부키리치도 22득점을 올리면서 외인이 훨훨 날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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