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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재계약 불발설' 소연, 파격 헤어 변신→(여자)아이들 수상 담담 소감 [MMA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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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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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소속사 큐브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지만, 여전히 논의 중인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MMA2024'에서 수상 소감을 밝혔다.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16th Melon Music Awards, MMA2024'(이하 MMA2024, 멜론뮤직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첫 톱10의 주인공으로 (여자)아이들이 호명됐다. 슈화는 "멤버들 올해 너무 고생했다. 네버랜드(팬덤명) 덕분에 저희가 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다들 너무 고맙다. 올해 여러분 고생했다. 날씨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어라"고 당부했다.

우기는 "다들 저희 아이들 음악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 부모님들, 가족들 감사하다. 회사 식구분들 옆에서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하다"며 "행복하게 내년에 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소연은 숏단발 펌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모습이었다. 화려한 의상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으로 마이크 앞에 선 소연은 "앞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는 담담한 소감으로 인사와 함께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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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아이들은 미연, 민니, 우기, 슈화만 저녁 식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해 소연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이후에는 5명 멤버가 함께 팀워크를 자랑하는 영상을 올려 이를 우회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다.

소연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큐브 측은 최근까지도 "재계약과 관련해는 기존과 입장이 다르지 않다.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MMA2024' 본식 공연에는 에이티즈, 플레이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투어스, (여자)아이들, 에스파, 트리플에스, QWER, 비비, 이영지, 팝스타 크리스토퍼,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 등 K팝 그룹부터 화제의 해외 아티스트까지 총 13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올해의 아티스트', '카카오뱅크 올해의 앨범', '올해의 베스트송',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신인' 등 총 5개의 주요상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탄생하며, TOP10과 밀리언스 TOP10을 비롯해 베스트상, 특별상, 인기상 등 다양한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된 아티스트들의 성과도 조명한다.

사진=멜론 유튜브, 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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