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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내일 날씨] 낮 기온 8~16도, 추위 주춤…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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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난 28일 경기 의왕시 도깨비시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빙판길을 걷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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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1일)은 전국이 구름 많겠고 기온이 올라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제주도에,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경기북부와 전라해안, 중부서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서해5도 5mm 미만 △충남서해안 5mm 미만 △제주도 5mm 내외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 대전 3도 △대구 3도 △전주 6도 △광주 5도 △부산 8도 △춘천 -1도 △강릉 5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춘천 8도 △강릉 14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상된다"며 "중부지방과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이하로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낙상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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