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출처: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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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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