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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이 부모님께 효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 출연한 배현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립식 가족'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배현성은 햇살처럼 맑은 농구부 강해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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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짧은 헤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에 관해 "처음엔 굉장히 어색했다. 지금은 머리를 기른 상태라 시야에서 앞머리가 보이는데, 처음 잘랐을 땐 머리가 안 보였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머리 말릴 땐 굉장히 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까지 그렇게 짧아았던 적이 없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농구 선수 역할에도 잘 어울린 것 같아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만족하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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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성은 극 중 부모님께 8억 원을 드리는 설정을 연기했다. 실제로 어떤 효도를 계획하고 있냐고 묻자 그는 "8억 통장은 무리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며 "좋아하시는 걸 여쭤보고 크게 하나 해드릴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거의 매 회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부모님께서는 회마다 운다고 말씀하실 정도다. 지난주엔 본가에 가서 가족과 다같이 드라마를 봤다"고 말했다. 배현성은 "작품을 보고 부모님이 우시는 걸 봤다. 그 모습을 직관하니 뿌듯했다. 부모님을 비롯해 주변에서 재밌다는 반응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미소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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