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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故최진실 판박이"…최준희·환희 남매, 불화 없는 화보에 '응원 쇄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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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자녀인 최환희(지플랫), 최준희 남매가 화기애애한 우애를 뽐냈다.

최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 지플랫이 엄정화와 함께한 신곡 '크리스탈 클리어(Crystar Clear)'를 홍보하며 남매 화보를 공개했다.

이에 더해 최준희는 "처음 보여드리는 남매 케미 어떠냐. 사진부터 보이는 성격차이. 노래 들어봐라. 낭만 죽인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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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정장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최환희가 점잖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최준희는 180도 다른 깨발랄 장난꾸러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같은 핏줄임에도 상반된 남매의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을 때 최진실님 느낌 나네요. 너무 예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요", "두 분 항상 응원합니다", "서로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네요", "어머니 끼를 그대로 물려 받았다", "앞으로도 화목한 남매가 되기를"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故 최진실은 야구선수 출신 故 조성민과 2001년 아들 최환희, 2003년 딸 최준희를 얻었다. 현재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 중이며, 최준희는 인플루언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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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애정 가득한 모습과 달리 이들은 지난해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최준희가 최환희 집에 머물고 있던 외조모 정 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 정 씨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체포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최환희는 외할머니와 동생의 갈등 상황을 언급, "모두 가장인 나의 책임"이라고 사과했다. 가정 내 불화가 세상에 알려지고,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언급한 최환희가 양해를 구하면서 논란이 일단락 됐다.

이후 최준희가 개인 SNS에 "오빠랑 나랑 진짜 닮았다. 둘 다 귀로 날라갈 것 같다"고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불화설을 종식시킨 바 있다.

사진=최준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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