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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비공개 영상이 포착됐다.
지난 29일 지드래곤의 스태프 부계정에는 "88만 자축. 비공개 영상 막 풀어버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자던 중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들이미는 스태프를 맞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영상 속 지드래곤은 침대에 파묻히듯 누운 채 스태프를 바라보며 어이없어했다. 코까지 먹으며 코웃음친 그는 "별걸 다 한다"라며 해탈한 듯 말했고, 카메라를 향해 눈으로 욕하듯 시선을 보내 실소를 자아냈다.
이에 스태프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속 박명수가 "정말로 열심히 할 거예요"라고 말하는 '짤'과 함께 "별걸 다 하는 로미"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지드래곤은 솔로 컴백에 맞춰 스태프가 운영하는 부계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작사가 김이나가 진행하는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저도 수소문 중이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저랑 어딘가에서 소통을 하긴 한다. 누군지 특정할 수 없다. 사람이 계속 바뀌는 것 같다. 저도 사실 사진이 올라오면 확인한다. '로미' 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누구냐고 단톡방에 물으면 답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선공개곡 '파워(POWER)'와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한 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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