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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의정 갈등 장기화에…교육부, 의대국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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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교육부 관계자는 “아직 규모와 구체적인 인원들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처 내 의대 관련 업무를 한 곳으로 모을 필요가 제기됐다”며 “행정안전부와 관련 국 신설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대생 수업거부가 9개월째 이어지는 데다가 내년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맞이를 앞두고 물론 의대의 전반적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등 관련 업무가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의대국[가칭] 신설의 배경을 두고 의대생의 수업 거부 장기화로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현재 의대 관련 업무는 인재정책실 산하 인재정책기획관실과 지역인재정책관실이 나눠 맡고 있다.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송민선 기자(minsunolog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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