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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일)

양다일 "여친과 최근 이별…못 잊었지만 차단당해 연락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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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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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가수 양다일이 최근 여자 친구와 이별했지만 아직 못 잊었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양다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지의 네일숍 콘셉트 코너 게스트로 등장한 양다일은 베이비핑크색을 고르며 "상남자일수록 귀여운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스스로 언제가 가장 귀엽냐는 질문에 양다일은 "저랑 진짜 가까워지지 않는 이상 제 귀여운 모습을 못 본다. 제가 귀여운 걸 아는 사람들은 여자 친구였던 분들"이라며 "최근에 이별했다. 못 잊고 있다. 엄청 힘든 상태"라고 밝혔다.

이영지가 헤어진 뒤 여자 친구와 연락한 적은 없는지 묻자, 양다일은 "할 수 없다. 전부 다 차단당했다"며 "서로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자주 싸우다 보니 결국엔 그렇게 됐다. 나 지금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지가 "운동도 실연 극복을 위해 하는 건가"라고 묻자, 양다일은 "이번에는 안 되더라. 운동하는데 계속 생각 나더라. 저는 운동할 때 잔잔한 노래를 듣는다. 내용이 뻔하지 않나. 운동할 때 그런 걸 들으니까 집중도 안 되고 집에 가고 싶고. 하필 알고리즘에 난 보지도 않았는데 이별 관련 영상이 맨날 뜬다. 나 지금 살짝 얼굴이 부어있지 않나. 어제 울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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