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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11위의 브렌트포드와 16위 레스터 시티가 맞붙는다. 브렌트포드는 홈 경기 이점으로 승점을 획득해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고 새로운 감독을 맞은 레스터시티는 분위기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브렌트포드는 지난 주 에버턴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안 뇌르가르드가 경기 41분에 퇴장 당했음에 불구하고 경기 종료까지 스코어를 지켜냈다. 뇌르가르드의 퇴장은 철회되어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조슈아 다실바와 리코 헨리 등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있다.
레스터는 최근 첼시와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한 후 스티브 쿠퍼 감독을 하차 시켰다. 맨유에서 임시감독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낸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지만 이번 경기는 임시 감독인 벤 도슨이 이끌 것이다. 레스터는 현재 수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23골을 실점하고 있다.
오랫동안 브렌트포드는 레스터를 상대로 승리 경험이 없다. 2022-23 시즌 두 번의 맞대결도 무승부였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레스터의 감독 교체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와 수비 불안이 홈 팀 브렌트포드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브렌트포드가 승리한다면 지난 1953년 이후 처음 레스터를 상대로 이기는 것이다.
브렌트포드는 홈 경기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모든 8경기에서 패한 기록 없이 6승 2무의 성적이다. 반면 최근 5경기 1무 4패 기록의 레스터는 원정 기록 역시 최근 3경기 1무2패의 기록이다. 이번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홈 경기력과 득점력이 더 우세할 것이다. 다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3-2 스코어로 브렌트포드의 승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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