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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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700여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30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40분쯤 충주의 한 아파트 단지 10개 동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은 아파트의 배선 설비인 버스덕트가 파손돼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정전으로 아파트 내 엘리베이터가 멈췄고 배수 설비에도 전기 공급이 안 돼 단수까지 발생했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에 나서 30일 오전 6시쯤 세대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승강기와 급수시설 등 공용 전기 복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완전 복구까진 열흘 정도 걸릴 것으로 알려졌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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