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비트코인, 9.8만 달러선 반등...다시 10만 달러 넘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트럼프 수혜 종목으로 꼽히는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9만 8천 달러 선을 회복하면서 다시 '10만 달러 고지'를 넘보고 있습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미 동부 시각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65% 오른 9만 8,75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심리적 정점으로 여기는 10만 달러 선을 눈앞에 두고 차익 실현 매도세와 추가 상승 기대감에 따른 매수세가 교차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지난 19일 미 뉴욕증시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기반한 옵션 상품이 거래된 것도 최근 비트코인 가격 등락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옵션이란 사전에 정한 계약 조건에 따라 일정 기간 자산을 사고파는 권리를 주는 파생 금융 상품으로, 투자자들은 옵션 거래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베팅할 수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7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