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에서 학생들의 본관 점거를 풀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낸 가운데, 총학생회 측도 변호사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총학생회는 또 지난 25일 대학 측과의 면담에서 공학전환에 대한 민주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제대로 논의하지 못했는데 이후 학교 측에 면담을 요청하고 있지만 응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학교 측에 보여주기식 소통을 멈추고 민주적인 대학 운영을 위한 태도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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