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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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하이브 자회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에 공지글을 올리고 "프로미스나인의 전속 계약이 오는 12월 31일부로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향후 개개인의 미래 와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하였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지난 7년 동안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팬덤 플로버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팬송을 오는 12월 23일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하고, 예정돼 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라며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에게 펼쳐질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을 통해 결성된 팀으로 이듬해 1월 정식 데뷔했다. 이후 '유리구두', '투 하트', '두근두근', '러브 밤', '필 굿' 등의 곡을 발표했다. 2021년 8월부터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겼으며 그 후 'DM', '#미나우', '슈퍼소닉'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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