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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혜리' 채널에 출연한 트와이스 쯔위가 "엄마 뱃속에서 하고 왔다"며 성형 논란을 일축했다.
11월 29일, ‘혜리’ 채널에 “[sub] 세상 좋아졌다! 누워서 혜리랑 트와이스가 술게임 하는 것도 보고... I 혤's club ep34 지효, 정연, 쯔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설명란에는 “술게임 이렇게 재밌는 거 처음 알았네 ㅎ_ㅎ”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이날 영상에는 트와이스 지효, 정연, 쯔위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정연이 "쯔위는 이번에 솔로 ‘Run Away’ 활동하면서 어른이 된 느낌이다"라고 말하자, 혜리가 "혼자 준비하는 느낌이 어땠어요?"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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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쯔위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대로 어려웠고, 배운 것들도 많았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지효는 "저는 개인적으로 솔로 준비할 때, 너무너무 힘들었다"라며 "나연 언니는 대체 어떻게 했지? 싶을 정도로 부담도 체력적으로도 안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쯔위가 한다고 했을 때 너무 걱정됐다. 쯔위가 혼자 잘 우는 편이다. 그래서 울까봐 너무 걱정되서 팀장님한테 잘 챙겨달라고 걱정했더니, 야 니보다 더 잘해. 더 씩씩하게 잘하고 있어 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연이 "헤메코가 너무 에뻤다"라며 "아니 근데 옛날부터 너무 억울했던 게 쯔위가 너무 예쁘니까 모든 사람들이 쟤는 성형을 너무 많이 했다라는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리가 "아니 딱 봐도 안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정연도 "하나도 안 했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쯔위가 조용히 "엄마 뱃속에서 성형을 하고 왔어요"라고 말을 덧붙였다. /chaeyoon1@osen.co.kr
[사진] '혜리'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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