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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간추린 경제] 1. 서울 아파트 거래 '뚝' 2. 국세 11.7조 덜 걷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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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규제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천 가구, 전달보다 19.2% 줄어 6개월 만에 거래량이 가장 적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1만 8천300여 가구로, 한 달 사이 1천여 가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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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10월까지 국세수입은 293조 6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조 7천억 원 줄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법인세 등의 감소 여파로, 올해 예상한 국세수입 중에 얼마나 걷었는지를 나타내는 '예산 대비 진도율'은 79.9%로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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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공사가 마무리돼 다음달 3일부터 운영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기존 제2터미널 양끝에 각 750m 길이의 '양 날개' 형태 공간을 추가해 계류장 75곳을 신설하는 등 면적이 약 2배 더 넓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1~2터미널을 합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량은 1억 600만 명으로 늘어나 홍콩, 두바이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입니다.

간추린 경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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